고령친화 산업 발전 위한 MOU.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오위즈(042420)는 계열사인 그린케어가 경성대학교 고령친화이지라이프 RIS 사업단과 고령친화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장기요양 사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서비스 질 강화, 고령친화 산업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그린케어와 사업단은 실버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린케어는 그동안 50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모셔온 노하우와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모회사인 네오위즈의 IT 기술력에 경성대학교 RIS 사업단의 전문성을 더해 국내 노인장기요양 사업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린케어는 지난 6월에 남서울대학교와 IT를 기반으로 한 `연계 재가노인의 요양보호 질 관리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연구 프로젝트`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버케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린케어는 글로벌 IT기업 네오위즈의 계열사로, 500여 명의 선진 실버케어 전문가와 요양 보호사 교육원, 국내 최대규모의 노인장기요양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 기업이다.